올해 SKY 로스쿨 합격생, 女비율 5년새 최저...40%선 깨졌다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2025학년도 서울대·고려대·연세대(SKY) 로스쿨 합격생 중 여성 비율이 최근 5년새 최저를 기록했다. 합격생 중 스카이 출신 비율은 86%로 집계됐다. 종로학원은 세 대학의 올해 로스쿨 합격자를 분석한 결과, 여성 합격자 비율은 39.0%로 40% 선이 무너지며 최근 5년 새 최저를 기록했다. 2021학년도 44.2%, 2022학년도 44.6%, 2023학년도 46.5%, 2024학년도 46.3%였다. 전체 합격자 403명 중 SKY 출신은 348명(86.4%)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이중 서울대가 과반인 202명(50.1%)이고 연세대 86명(21.3%), 고려대 60명(14.9%)이다. 이어 카이스트 13명, 성균관대 9명, 경찰대·이화여대 각 6명, 중앙대 4명, 서강대·한양대 각 3명, 경희대·전남대 각 2명 순이었다. 카이스트 출신과 30대 이상 합격자도 큰 폭으로 늘어나 전문직에 대한 선호가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카이스트 합격자는 전
2025-03-12 1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