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글로벌 유니콘 ‘코히어’와 AI 서비스 공동 개발 나선다
코히어와 국내 최초 AX 파트너십 체결 구글 출신 연구원 설립…캐나다 기반 유니콘 에이전틱 AI 솔루션으로 맞춤형 서비스 제공 한국어·금융 특화 에이전트 모델 개발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LG CNS가 글로벌 AI 유니콘 기업 코히어(Cohere)와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전환(AX)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LG CNS는 코히어와 국내 기업 맞춤형 에이전틱(Agentic) AI를 공동 개발해 시장 선점에 나선다. 에이전틱 AI는 단순히 질문에 답변하고 보고서를 생성해주는 AI를 넘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계획, 실행, 평가를 반복하며 스스로 판단하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이다. 기존의 금융 기업 AI 챗봇이 보험 상품 추천 관련 요청을 받았을 때 학습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질문에 대한 답변을 요약·생성한다면, 에이전틱 AI는 한 단계 나아가 인터넷에서 추가 정보를 검색하거나, 담당자와 미팅 가능한 시간을 탐색해 예약까지 해줄 수 있다. 코히어는 2019
2025-03-10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