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로상’이 한국에 온다…‘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 카운트 다운
[헤럴드경제=이민경 기자]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해 일본의 외딴섬, 한국 남풍도 및 거제도를 찍고, 다시 일본 도쿄로! 오로지 궁극의 국물을 찾기 위한 프로 혼밥러 고로 씨의 의도치 않은 모험을 담은 어드벤처 무비” 19일 개봉하는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는 동명 만화 원작으로 만들어진 드라마의 영화판으로, 국내에도 큰 인기를 자랑하는 시리즈의 신작이다. 시리즈의 주인공인 ‘고로상’ 마츠시게 유타카가 직접 연출해 눈길을 끈다. 마츠시게 유타카를 비롯해 우치다 유키, 무라타 타케히로, 유재명, 시오미 산세이, 와타나베 안, 오다기리 조 등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이야기는 이렇다. 고로상(이노가시라 고로)은 옛 연인의 딸에게 연락을 받고 파리에 도착하는데, 그곳에서 ‘어린 시절 먹었던 국물을 꼭 다시 맛보고 싶다’는 노인을 만나고 그 부탁을 들어주기로 한다.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해 일본의 외딴섬, 한국의 남풍도와 거제도 그리고 다시 도쿄를 거치며 ‘맛있는 모험’을 이어나간다. ‘고독한
2025-03-08 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