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업계 “세제 지원 포함한 종합적 미분양 대책 절실”
대한주택건설협회, 국민의힘 정책 간담회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는 11일 여의도 주택건설회관에서 국민의힘 소속 국토교통위원회 위원들과 주택업계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국민의힘 권영진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를 비롯해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도읍 의원, 정점식 의원, 김정재 의원, 서범수 의원이 참석했다. 주택업계에서는 정원주 회장을 비롯한 협회 회장단ㆍ시도회장단 등 14명이 자리했다. 협회는 주택공급 기반 확충 및 주택산업 발전을 위한 위원회 입법사항 8건과 속도감 있게 추진가능한 하위법령 및 유관기관 관련 개선사항 7건, 미분양 해소 및 주택시장 회복을 위한 세제ㆍ금융 지원 등 타 위원회 소관의 개선 협조사항 7건을 포함한 총 22건의 과제를 건의했다. 정원주 회장은 “공사비ㆍ인건비 급등, 고금리 기조, 미분양 증가 등으로 주택업계의 위기가 한계까지 내몰린 상황으로 양도세 감면, 취득세 중과배제 등의 세제지원을 포함한 종합적인 미분양대책 마련
2025-03-12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