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 KPGA투어 이태희와 15년 째 ‘뚝심의 동행’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OK금융그룹이 KPGA 이태희 프로, KLPGA 김우정 프로와 동행을 이어간다. OK금융그룹(회장 최윤)은 11일 이태희(41), 김우정(27) 프로와 후원 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두 선수는 올해도 OK금융그룹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쓰고 필드를 누비게 됐다. 두 선수는 OK금융그룹과 오래 전부터 연을 이어가고 있다. OK금융그룹은 지난 2011년 이태희 프로 후원을 시작해 이번 연장 계약을 통해 15년째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올해로 KPGA 투어 데뷔 20주년을 맞은 이태희 프로는 올해 KPGA 투어에만 전념할 계획으로, 지난 2020년 GS칼텍스 매경오픈 이후 5년 만에 첫 KPGA 투어 우승에 도전한다. 2024년 OK금융그룹과 첫 후원 계약을 맺은 후 올해 연장 계약을 체결한 김우정 프로 역시 OK금융그룹과 오랜 인연을 갖고 있다. 김 프로는 OK금융그룹 공익 법인인 OK배정장학재단이 대한민국 여자 골프를 이끌 아마추어 중·고
2025-03-11 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