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윤하 SNS]](https://stg-wimg.heraldcorp.com/news/cms/2025/03/05/news-p.v1.20250305.8423f72dedf94d70a1df9c6b3c8f73a9_P1.jpg)
[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가수 윤하(36)가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5일 윤하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윤하는 “제 손으로 직접 홀릭스에게 먼저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다. 인생의 든든한 짝을 만나 결혼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오래도록 끊임없는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그 따뜻한 사랑 덕분에 방황하고 고뇌하던 청춘의 날들을 돌파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윤하는 “이제는 더욱 단단하고 안정된 윤하로 당신의 삶을 응원하고 격려하겠다. 새로운 앞날을 잘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하는 지난 2004년 만 16세의 나이에 ‘유비키리’로 가수 활동을 시작해 지난해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9월 정규 7집 ‘GROWTH THEORY(그로우스 띠어리)’을 발매한 데 이어 20주년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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