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수원에 맞는 기업· 일자리 만들어야
[헤럴드경제 정책 레디고] 경기도의회 황대호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헤럴드경제 정책 레디고] 경기도의회 황대호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수원 큰 호랑이’라는 별명을 가진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최근 헤럴드경제 유튜브 ‘정책 레디고’에 출연했다. 황 위원장은 청년들이 나고 자란 곳에서 일자리를 갖고 창업도 할 수 있는 생태계와 인프라를 갖추도록 하겠다는 의정 방향을 제시했다.
대학 때까지 축구선수로 뛰었던 황 위원장은 2008년 재능기부 봉사단체 설립을 시작으로 사회공헌에 뛰어들었다. 2010년 정치에 입문했고 2018년 경기도의회 지방선거에 출마해 당선됐다. 2022년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고 지난해 7월부터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맡고 있다.
황 위원장은 청년 취업·창업 생태계 구축, 주거 문제 해결, 육아와 일 병행 지원 등을 주요 과제로 삼고 있다. 지난 7년간 무려 330건의 조례를 발의했다.
‘정책 레디고’에서 황 위원장은 주요 의정활동 상황과 함께, 78대 78로 여야 동수인 경기도의회가 어떻게 협치의 모델이 됐는지도 소개했다.
tedkim0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