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구보건소 조감도.[성남시 제공]](https://stg-wimg.heraldcorp.com/news/cms/2025/03/07/news-p.v1.20250307.b65621f3e9a44368bd13d558831d8862_P1.jpg)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분당구보건소가 2028년, 지하4층 지상10층 규모로 신축될 예정이다.
1993년 건축된 분당구보건소는 노후하고 협소하여 신축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지난 6일, 경기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의 대형공사 입찰방식에 대한 심의가 통과됨에 따라 신축 추진에 속도를 낸다다. 신축될 분당구보건소의건축 규모는 일괄입찰 심의 대상시설(연면적 3만㎡ 이상인 공용청사)에 해당하지 않지만, 성남시는 사업비 절감과 공사기간 단축을 위해 일괄입찰 방식을 추진한다.20ㅇ 2025년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민의 의료 수요와 기대에 충족할 수 있는 스마트 올케어(All-Care)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하루라도 빨리 분당구보건소를 신축하겠다”며 했다.
현 분당구보건소는 내년 2월에 철거를 시작하여 2028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신축공사 기간 동안은 현재 건립 중인 정자동 복합청사(분당경찰서 옆,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 4~6층)로 임시 이전하여 운영한다. 이에 따른 이용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성남시는 분당구보건소 임시 이전 운영에 대한 안내와 홍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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