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숙박-렌터카-입장권까지 한 번에 예약
최대 20% 경비 할인, 적립 마일리지도 상향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시는 코레일 연계 기차상품 전문 온라인 여행사와 손잡고 10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울산관광 통합예약 서비스 ‘울산여행만들기’를 운영한다.
‘울산여행만들기’는 온라인 여행사인 웹투어㈜ 누리집 또는 앱을 통해 기차와 숙박, 렌터카, 입장권까지 한 번에 예약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여행 서비스이다.

여행객은 원하는 날짜에 맞춰 기차와 관련 서비스를 간편하게 예약하고, 기차와 결합하는 항목에 따라 최대 2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회원 기준 적립이용실적점수(마일리지)를 1%에서 2%로 상향하고 출발일 4일 전 예약에서 출발 당일 예약으로 이용자 편의를 개선했다.
또 예약 화면을 개선해 사용자가 알림 창(팝업)에서 바로 예약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예약 즉시 결제가 가능하도록 했다.
울산시는 올해부터 준고속열차의 울산 태화강역 정차에 맞춰 한층 더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울산관광 특별 기획전을 추진해 ▷태화강 국가정원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대왕암공원 ▷영남알프스 등 울산의 대표 관광지와 숙소 등 울산 여행을 계획하는 데 유용한 정보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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