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이 UMB 전경기 독점 생중계 하는 SOOP과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OK금융그룹]](https://stg-wimg.heraldcorp.com/news/cms/2025/03/11/news-p.v1.20250311.32eb3d2ec0434f0b99e45dbeb99c7f62_P1.png)
[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OK금융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OK저축은행이 세계캐롬당구연맹(UMB) 국제대회(세계당구대회)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비인기 종목에 후원 활동을 주력하면서 럭비에 이어 당구로 지원 반경을 넓혔다.
이번 세계당구대회 스폰서십은 3쿠션 월드컵, 세계선수권대회를 자체 생중계하며 UMB 전 경기를 독점 생중계하고 있는 SOOP(구 아프리카TV)과 이뤄졌다. OK저축은행은 스폰서십 체결에 따라 SOOP에서 생중계되는 2025 시즌 전 대회에 OK저축은행이 노출될 예정이다.
세계당구대회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산하의 세계캐롬당구연맹에서 주관하는 당구대회로, 전세계 상위 랭커들의 출전으로 당구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앞서 OK금융그룹은 한국 럭비 발전 및 럭비 저변 확대를 위해 2016년부터 럭비 꿈나무와 럭비 국가대표팀을 후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2013년 그룹의 첫 번째 스포츠구단인 ‘OK저축은행 읏맨 프로배구단’을 창단한 바 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관람하고 있는 고객분들께 OK저축은행을 알리는 동시에 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세계당구대회 스폰서십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OK저축은행은 다양한 종목과 콘텐츠로 고객분들과 소통하며 고객 접점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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