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청년들의 도전·성장 위한 정책 시행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시는 11일 오후 3시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지역거점 울산청년지원센터 출범식’을 개최한다.

이날 출범식은 지난달 20일 국무조정실로부터 지역거점 청년지원센터로 공식 지정된 데 따라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정책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열린다.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김종섭 울산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청년재단·중앙청년지원센터 관계자, 지역 청년단체 및 청년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청년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센터시설을 돌아본 뒤 ‘도전하는 청년, 도약하는 울산! 당신은 위대한 울산 청년입니다’라는 구호로 울산지역 청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지역거점 청년지원센터는 ▷청년정책 종합 안내 및 홍보 ▷지역 청년단체 및 청년시설과의 연결망 구축 ▷청년 실태조사 ▷국가위탁사업 및 지역특화사업 추진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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