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닥스 데님&트렌치 컬렉션 이미지 [LF 제공]](https://stg-wimg.heraldcorp.com/news/cms/2025/03/12/news-p.v1.20250312.b1313e6939414b7f8c67b355390fa674_P2.jpg)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LF가 운영하는 영국 프리미엄 브랜드 닥스(DAKS)는 클래식한 봄 패션 아이템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25SS(봄·여름) 시즌 ‘데님&트렌치’ 컬렉션을 론칭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닥스의 데님 소재를 활용한 제품과 브랜드 대표 아이템인 트렌치코트를 현대적인 스타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데님 아이템과 트렌치코트는 3~4월 봄 패션에도 안성맞춤이다.
대표적으로 코튼 데님 소재를 적용한 블루종 점퍼와 7부 셔츠는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소매단에 볼륨을 더해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살렸다. 앞·뒤 트임과 허리 밴딩으로 활동성을 높인 맥시 길이의 H라인 데님 스커트과 닥스의 시그니처 체크 패턴이 가미된 데님 드레스도 출시됐다.
케이프 탈부착이 가능한 베스트형 트렌치코트도 선보인다. 케이프를 부착하면 우아한 분위기를, 탈착하면 캐주얼한 베스트 스타일로 활용할 수 있어 하나의 아이템으로 다양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액세서리 라인으로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코스메틱 케이스 형태의 가방과 데님 소재 버킷햇 등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LF 닥스 관계자는 “트렌치코트와 한층 가벼워진 데님 아이템으로 개성 넘치는 봄 스타일을 완성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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