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회장 영주시 포도마을 김향순 마을대표 선출

2024년 결산보고 및 2025년 사업계획(안) 의결

2025 경주 APEC 성공기원을 위한 캠페인도 펼쳐

대구·경북 팜스테이협의회는 12일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영주시 포도마을 김향순 마을대표를 선출했다.(경북농협제공)
대구·경북 팜스테이협의회는 12일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영주시 포도마을 김향순 마을대표를 선출했다.(경북농협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성권 기자] 대구·경북 팜스테이협의회(농촌체험협의회)는 12일 농협경북본부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김창훈 회장(영양 대티골자연치유생태마을 대표)을 비롯한27개 마을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결산보고, 2025년 사업계획(안)을 의결하고 영주시 포도마을 김향순 마을대표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2025 경주 APEC 성공개최 기원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대구·경북 팜스테이협의회는 대구, 경북지역 27개 농촌체험마을이 가입해 있으며, 각종 체험 정보 교류와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김향순 신임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 마을 간 협력을 강화하고, 농촌관광 수요변화에 맞춰 팜스테이 사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진수 경북농협 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이루어 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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