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제공]](https://stg-wimg.heraldcorp.com/news/cms/2025/03/12/news-p.v1.20250312.eecc6232e66d4adaa06fdda1bf374e46_P1.jpg)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일대는 대학 국제회의장에서 세계적인 타블렛 전문 기업 와콤(Wacom)의 한국법인 와콤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디지털 창작 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 및 최첨단 교육 인프라 조성을 위해서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웹툰, 출판만화, 3D 애니메이션, 비주얼 이펙트, 게임 그래픽, 실감형 콘텐츠 등 콘텐츠 산업 분야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한다.
와콤코리아는 미래 작가인 경일대 만화애니메이션학부 장혜원과 유규리 학생에게 장학 기자재로 전문가용 타블렛 신티크 22를 전달했다.
와콤코리아 김주형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콘텐츠 산업에 맞춰 글로벌 인재 양성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경일대와 산학협력을 통해 보다 수준 높은 교육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교류를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정현태 총장은 “경일대의 넉넉한 교육 인프라를 창작과 창업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활용할 좋은 선생님과 작가들을 많이 추천해 달라”며 “앞으로도 융합예술콘텐츠 분야 글로벌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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