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13일 양재동 본사에서 미국공장을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시에 건설키로 하고 정의선 기아차 해외담당 사장, 소니 퍼듀 조지아 주지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아차 북미공장 투자 계약서를 체결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기아자동차는 13일 양재동 본사에서 미국공장을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시에 건설키로 하고 정의선 기아차 해외담당 사장, 소니 퍼듀 조지아 주지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아차 북미공장 투자 계약서를 체결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정몽구·정의선 2대에 걸친 현대차그룹의 미국 진출이 정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정몽구 명예회장은 25년 전 앨라배마주에 첫 공장을 세우며 기틀을 다졌고 정의선 회장은 배턴을 이어 받아 조지아에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를 만들며 . 정 회장은 HMGMA를 중심에 두고 미국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해 철강 공급, 조립 및 생산, 판매로 이어지는 완성차 밸류 체인까지 완성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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