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트대 글캠-UC 버클리, 한국 해양산업 발전 전략 방안 마련
한태준 GUGC 총장, 존 코츠 박사와 논의 해양 탄소저감 연구 방향성 구체화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GUGC)가 한국 해양산업 발전 및 탄소저감을 위해 UC 버클리(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와 전략 방안을 마련한다. 한태준 GUGC 총장은 지난 10일 인천을 방문한 UC 버클리 에너지 및 바이오사이언스 연구소(Energy & Biosciences Institute, EBI) 소장 존 코츠(John D. Coates) 박사와 한국 해양산업 발전 및 탄소저감 전략을 논의했다. 한태준 총장과 존 코츠 박사는 이날 논의를 통해 AI와 해양 생명 공학을 결합한 해조류 양식연구, 탄소저감 효과가 높은 해조류 품종 연구, 유럽 연합 연구프로그램인 호라이즌 유럽 등 국제 연구 프로젝트 참여 방안을 중점적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존 코츠 박사는 “해조류 양식은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동시에 바이오연료, 친환경 식품, 해양 생
2025-03-12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