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헤럴드경제DB]
전지현 [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배우 전지현·구교환·지창욱이 연상호 감독 새 영화 ‘군체’에서 호흡을 맞춘다. 쇼박스는 7일 이렇게 밝히며 신현빈·김신록·고수도 이 작품에 합류했다고 했다.

전지현이 2015년 ‘암살’ 이후 10년만에 출연한느 ‘군체’는 정체 불명 바이러스로 건물이 봉쇄되고 감염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면서 생존자를 위협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스릴러물이다.

영화 ‘군체’[뉴시스]
영화 ‘군체’[뉴시스]

연 감독은 “너무나도 훌륭한 배우·스태프와 함께 관객이 극장에서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엔터테인먼트를 선보이는 걸 목표로 긴 여정을 시작하게 됐다”며 “무척이나 흥분되고 기대감에 부푼 마음으로 그 출발선에 섰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군체’는 이달 촬영을 시작했으며, 개봉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husn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