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운(왼쪽 세번째) 이랜드파크 대표가 ‘공정거래 자율준수’ 서약식 후 임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랜드파크 제공]](https://stg-wimg.heraldcorp.com/news/cms/2025/03/12/news-p.v1.20250312.755ed3abb80c4edb9ca002d1f6addc65_P1.jpg)
[헤럴드경제=신현주 기자] 이랜드파크가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CP(Compliance Program,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서약식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랜드파크는 지난 2013년부터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등급평가에 도전해 ‘AA등급’을 획득했다. 공정거래 자율준수는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제정해 운영하는 교육·감독 등 내부 준법 시스템이다. ESG 경영 핵심 요소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지난달 25일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열린 서약식에는 이랜드파크 이지운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올해 운영 계획안을 공개하고, 유관 부서별 CP 조직 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이랜드파크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고경영자와 임직원들이 준법경영 캠페인을 실천하고 있다”며 “준법 경영을 기업 문화의 핵심 가치로 삼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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