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 서면교차로. [부산시 제공]](https://stg-wimg.heraldcorp.com/news/cms/2025/03/12/news-p.v1.20250312.9ab5a7cc50864041bbe823d34c68ec4e_P1.png)
[헤럴드경제(부산)=조아서 기자] 부산시는 서면교차로를 자연형 정원으로 새롭게 디자인하는 ‘서면교차로 상징 정원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서면교차로는 지역의 대표적인 교통중심지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통행하는 부산의 상징적인 곳이다.
시는 서면교차로를 생태·자연주의형 정원으로 발전시켜 녹지공간 하층부에 다양한 식물 식재를 통해 시민들이 도심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자 한다.
시는 오는 14일까지 설계 공모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종 심사 결과는 6월 중 발표한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개최 전인 9월에는 시민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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