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스캔 에어 초음파 활용, 버츄얼 트레이닝 제공
![‘브이스캔에어 PT’의 버츄얼 트레이닝 화면. 의료진은 언제 어디서나 기기 사용 안내를 받을 수 있다. [GE헬스케어 제공]](https://stg-wimg.heraldcorp.com/news/cms/2025/03/12/news-p.v1.20250312.b5b4f1151b72462aa2107e12a6421ef8_P1.png)
[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GE헬스케어는 휴대용 무선 초음파 진단기기 ‘브이스캔 에어’제품군의 버츄얼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브이스캔 에어 PT’ 앱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브이스캔 에어 PT 앱은 초음파 기기와 연동돼 버츄얼 트레이닝을 통해 제품 기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브이스캔 에어 CL, 브이스캔 에어 SL 등 모든 브이스캔 에어 제품군의 상세한 사용법을 담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기기 구매 시 함께 제공된다. 의료진이 언제 어디서나 사용법을 확인하고, 환자와 상황에 따라 사용을 최적화하도록 지원한다.
브이스캔 에어 SL은 브이스캔 에어 CL에 이어 선보이는 차세대 초음파 설루션이다. 포켓 사이즈의 휴대 가능한 편의성을 갖춘 동시에 섹터&리니어 듀얼 프로브 시스템으로 간단한 영상 촬영부터 심도 있는 전신 촬영까지 가능하다.
특히 심혈관계 진단을 위한 섹터 프로브에 더불어 새로운 기능이 탑재돼 고해상도의 영상과 직관적인 소프트웨어를 제공할 수 있다.
김용덕 GE 헬스케어 코리아 대표는 “GE헬스케어의 브이스캔 에어 제품군은 포켓사이즈 무선 초음파 설루션으로 심혈관, 내과, 심장 등 다양한 영역의 진단에 사용된다”며 “브이스캔 에어 PT 앱 출시를 통해 의료진들의 더 나은 진료를 지원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GE헬스케어는 브이스캔 에어 PT 앱의 버츄얼 교육 프로그램을 키메스 2025에서 시연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또 앱 출시에 맞춰 브이스캔 에어 CL, 브이스캔 에어 SL 현장 계약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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