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객들이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둘러보고 있다. [롯데건설 제공]](https://stg-wimg.heraldcorp.com/news/cms/2025/03/11/news-p.v1.20250311.86fc14e3ee144c5bb648935d647f59a1_P1.jpg)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롯데건설이 분양한 서울시 성북구 삼선동2가 296번지 일원의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정당계약 시작 후 2개월여 만에 100% 계약을 이뤘다. 롯데캐슬의 올해 첫 완판 소식이다.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하 4층~지상 18층, 19개동, 총 122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입주 시기는 2027년 4월 예정이다.
앞서 해당 단지는 지난해 연말 진행된 1순위 청약 결과 최고 32.2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을 마감했다. 또 이달 초 진행한 부적격 세대 또는 중복청약 등의 사유로 발생한 전용면적 84㎡ 타입 45가구의 무순위 청약에서는 135.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도보권 내 4호선 한성대입구역과 6호선·우이신설선 환승역인 보문역이 자리한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
더불어 창경궁, 종묘, 창덕궁, 성북천 분수광장, 삼선공원, 마로니에공원 등이 가깝고 단지 옆에는 낙산공원과 한양도성길 등 풍부한 녹지공간이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직주근접성이 우수한 서울 도심권에 속해 있어 실수요층의 문의와 관심이 많았다”며 “롯데캐슬 브랜드를 믿고 선택해주신 만큼 기대해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해 보답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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